박람회에 가서 늘 블레싱포유 가방을 보면서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다른 급한 거 먼저 사고 나중에 사야지 하고 미뤘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건 다 둘째고 블레싱포유 가방을 사야지 하면서 갔던 서울베이비페어!!
드뎌 가방을 보러 갔는데 못보던 패턴이 나와서...
피치퍼피...너무나 탐이 났는데요!!
멀티백까지는 너무 커서 부담 ㅠㅠ
저는 유니크 사이즈를 찾는지라...아쉽지만^^
유니크 중에서 젤 이쁜 <니크 보온보냉 백팩 한울>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 당장 메고 돌아왔는데요~
안타깝게도 기저귀파우치는 쇼핑백에 넣어두었는데
집으로 오는길 유모차에 아기띠에 앉은 아이 신경쓰다 쇼핑백을 깜박
바로 갔는데 누가 훔쳐갔더라구요 ㅠㅠ
집에 돌아와 가방만 보면서 안타까워하다가...
다음날 정신차리고 외출하려고 가방에 이것저것 넣다가
헤죽헤죽 웃었네요~~
너무 실용적인 가방이라 어쩜어쩜~
전에 매던 가방은 자크를 열면 우르르 쏟아지거나 뒤죽박죽 ㅠㅠ
첨에는 정리 잘 해보지만 나중에는 도루묵~~~
그런데 블레싱포유의 백팩은 깔끔하게 정리가 샤샤샥~~
가방을 매고 뛰어댕겨도 그 자리에 그대로 ㅎㅎㅎ
가방이 정리정돈이 잘 되 있으니 부피가 커지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는데다 찾는데도 시간절약이 되니 좋아요^^
정장이나 캐쥬얼이나 어디에 매치해도 굳!!!
너무너무 좋아용!!!
파우치를 잃어버린건 정말 아까워 죽을 맛이지만...
가방을 산건 후회하지 않아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